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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기능인력 부족문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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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18회 작성일 10-09-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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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인력의 문제만 놓고 봤을 때 전기공사업계는 분명 위기다.
최근 기자는 전기공사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의 부재 문제를 자주 들었다.
요즘 전기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기능 인력의 대다수가 40대 후반, 50대 초·중반의 중년층이라 이들이 언제까지 더 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더 큰 문제는 일할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하소연이
었다.
그렇다면 왜 전기공사업계는 신규 기능 인력이 유입되지 못하고 점점 고령화되고 있을까.
바로 3D업종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시공분야는 위험하고, 더럽고, 어렵다는 편견으로 인해 ‘젊은 피’들이 지원을 꺼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현실을 ‘전기공사 분야에 신규 기능인력이 유입되지 않아 문제다’라고 그냥 넘기기에는 그 여파가
너무 크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전기공사는 국가 전력산업의 동맥인 송·배전선로를 건설하고, 유지·보수하는 핵심 분야다.
그런데 만약 기존 인력은 고령화되고, 신규 인력은 줄어 전기공사업계에 유능한 기능공이 적절히 공급되지 않을 
경우 전기품질은 물론 국가 전력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제기되는 것이 바로 정부와 한전의 역할론이다.
일각에서는 전기공사업계의 인력사태를 시공 분야만의 현안으로 평가절하 하는 시각도 있지만 인력문제는 
전기품질, 전력산업 전체와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정부, 한전의 지원과 역할은 분명 필요하다.
지난 6일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백남길 서전사 대표(전기공사협회 이사)는 신규인력 
부재와 기존인력의 고령화로 전기공사업계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전기공사 전문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정부와 한전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기공사 전문대학은 우수한 시공 기능인력을 안정적·체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으로 적합하는 평가다.
정부와 한전이 전기공사업계의 기능인력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전기공사 전문대학 설립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게 기자의 생각이다.
단기적인 미봉책보다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전기공사 기능인력의 
고령화와 신규인력 부족 사태를 타개할 수 있는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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